대학원
'집'이라는 것을 거주의 목적이 아닌, '집'이 가지고 있는 일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적인 측면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과거의 일상들을 담아냈었지만, 현재의 새로운 일상을 담아내지 못해 폐기되고 있는 '일반적인 동네'를 '일반적임' 그 자체가 특징으로 자리잡고 역사의 흐름 속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일상기능들을 보충해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