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Gateway – 디지털 중독, 현대인들을 위한 공간
오늘날 사람들은
친구보다, 가족보다도 더 오랫동안 하루를 같이 보내는 것이 있다. 바로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이 등장한지 10 여년이 지났으며 전세계
이용자 수는 40억명이 넘고 대다수가 깨어있는 시간의 3분의
1 일 이상을 스마트폰에 할애한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공포와
불안을 느끼는 ‘노모포비아(Nomophobia)’는 이제
현대인들의 공통 증상이며 우리는 디지털 중독 현상의 길을 걷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중독에 빠진 현대인의 삶 속에서 해결방안으로 ‘Digital Detox’의 성격을 가진 공간을 제시한다. 디지털 홍수에 빠진 현대인들이 각종 전자기기 사용을 중단하고 명상, 독서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기 위한 현대인들의 의미 공간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