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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중 작품

[건축설계(3)] 임지유 | 누감재(屢感在)-언제나 느끼고 살피다.
  • 2023-1학기
  • 건축설계(3)
  • 지도교수 : 조한
  • 작성일  2023-08-23
  • 조회수  740


 


 


 


 


 


 


 


 


 


 


 


 


 


 


 


 


 


 


 


 


 


 


 


 


 

 

클라이언트는 3 가족으로 집에서 일을 하며 텃밭을 가꾸는 엄마, 사람을 많이 만나는 아빠, 사고뭉치 아이로 이루어져 있다.

 

 누감재 언제, 어디서 사고를 칠지 모르는 아이를 지켜보고, 서로의 존재를 느끼며 안정감을 느낄 있도록 각각의 공간에서 시선이 연결되어 서로를 있게 만들려고 했다.

직사각형의 집에서 서로를 있도록 중앙은 공간으로 두고 가장자리에 방끼리 붙지 않도록 공간을 배치하였으며 엄마, 아빠가 각자의 방에서 놀고 있는 아이를 쉽게 있게 아이 방을 반대쪽에 배치했다. 마찬가지로 아이가 텃밭에서 놀면서 요리를 하고 있는 부모와 시선을 맞출 있도록 공간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도록 배치하고 통창을 설치함으로써 아래층의 부엌에서도 텃밭에 있는 사람을 있게 했다.

또한 3m라는 높이 차이로 인해 다른 층에 있는 사람을 보기 어려운 것을 보완하기 위해 방에 단차를 주어 다른 공간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도록 만들었으며 거실의 천장과 바닥을 파서 공간과 다른 공간이라는 것을 나타내려고 했다.

공간으로 가는 복도는 대각선으로 깎아 자연스럽게 중앙의 공간으로 시선과 동선이 모일 있게 만들었다. 또한 아이 2층에서 텃밭으로 나가는 문을 만들어 아이가 아이 방에서 텃밭과 엄마 방을 지나며 순환하며 있는 동선을 만들었다.

 

아이 방은 천장을 높게 하여 어릴 때는 그물을 설치해서 있게 하고 청소년이 되면 높은 천장을 보며 개방감을 느낄 있게 하려고 했다. , 아이가 자랐을 뚫려 있는 공간을 좋아하지 않을 아이를 위해 바닥을 철거 가능한 재료로 만들고 가벽을 세워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 있게 하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