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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중 작품

[건축설계(3)] 김민지 | ENCOUNTER HOUSE
  • 2023-1학기
  • 건축설계(3)
  • 지도교수 : 이승윤, 최수희
  • 작성일  2023-08-23
  • 조회수  641


 


 


 


 


 


 


 


 


 


 


 


 


 


 


 


 


 


 


 


 


 


 

 

 

건축설계(3)의 설계 목표는 오늘날 변화하는 사회의 모습에 따라 클라이언트와 컨셉을 설정하고 이에 맞는 주택을 설계하는 것이었다. 변화하는 사회의 모습 중 가족의 단절 문제에 집중하여 설계를 진행하였다.

개개인의 생활패턴이 다른 클라이언트들을 연결해주기 위해 직접적으로 마주치는 동선, 간접적으로 마주치는 시선을 사용하였고 집을 순환하도록 하여 선택적 동선을 추가하였다. 이를 통해 개인 생활을 즐기면서도 가족들의 연결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공간을 배치하면서 외부인이 쉽게 접근할 있는 오피스 공간과 내부인의 주거 공간을 나누고 싶었다. 오피스 공간은 외부인에게 강조되어 보이고 내부를 많이 끌어들일 있도록 주거 공간과는 다른 재질을 사용하였고 창을 뚫었다. 또한 레벨 차이를 두어 계단을 통해서만 출입할 있고 난간을 설치해 방문한다는 느낌을 강조하였다.

마주침은 직접적과 간접적으로 나누었는데 직접적으로 만나게 하기 위해 개인 공간들을 멀리 배치하고 침실에서 개인 공간으로 이동할 다른 사용자의 공간을 지나가도록 배치하였다. 그러면서도 선택적 동선을 추가하여 다른 사용자의 공간에 외부인이 있을 같을 , 마주치기 싫을 때는 피해갈 있는 동선을 추가하여 개인 생활을 즐길 있도록 하였다. 간접적 마주침은 레벨과 보이드 공간을 활용하였는데 레벨 같은 경우, 앉아있을 보이는 창과 서있을 보이는 창의 높이를 고려하여 LDK 다도실, 작업실을 연결하였고 작업실과 사무실은 사이에 있는 외부 공간으로 연결하였다. 보이드 공간은 2 복도를 돌아다니면서 다도실을 있는 창을 배치하였고 중정을 중심으로 계단이 순환하면서 생활패턴에 따라 반대로 돌아다니는 사용자들이 반대쪽 공간과 사용자를 있도록 구성하였다.

같은 경우 내부 동선을 유도하고 폐쇄적인 주거 공간은 복도에 외부를 향한 창을 뚫어 외부를 보면서도 이동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침실은 환기창은 문과 일직선으로 외부를 향한 창은 산책로 쪽과 뒤쪽을 향해 뚫었다. 일과 관련된 공간인 향수공방과 미팅룸은 외부인에게 최대한 노출되도록 유리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