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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중 작품

[건축설계(5)] 이양규 | 지평
  • 2023-1학기
  • 건축설계(5)
  • 지도교수 : 이원석, 정경오
  • 작성일  2023-08-23
  • 조회수  1238

 

 

 

 

 

 

 

 

 

 

 

 

 

 

 

 

 

 

 

 

 

 

 

 

 

 

 

 

 

 

 

 

계속해서 변화하는 서울에서 사이트인 중구 소공동은 역사와 전통의 가치를 지키며 남아있는 공간들이 있고 다양한 형태로 변화와 함께 한다. 또한 주변에는 식문화가 발달한 다양한 거리들이 많은데 이는 많은 유동인구를 발생시킨다. 이것을 사이트의 정체성이라고 보았다. 이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하고자 했고 변화속에서 또 다른 형태로 역사와 전통성을 지켜 나가면서도 주변의 거리들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지평주조를 오피스로 선정했다. 미래의 지평주조 오피스에 대해 상상했고 팩토리가 도심으로 들어오며 오피스와 커머셜과 맺는 것에 분석하고자 공간을 크게 3개로 구성했다. 이 세 공간이 만들어내는 공간에 집중하여 설계를 진행하고자 했다. 먼저 오피스와 팩토리의 관계이다. 팩토리가 도심으로 들어오면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소통과 협업의 기회가 많아지고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공간을 오피스의 라운지와 팩토리의 연구공간이 이어지는 테스트 공간으로 설정하였고 또한 소통의 공간이 오피스의 업무공간 까지로 확장되어 업무공간에서도 소통과 협업의 공간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다음은 커머셜과 팩토리의 관계이다. 팩토리의 공간 중 일부를 체험관으로 사용하면서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팩토리가 있기에 생기는 하역장 같은 경우에는 업무시간 외에는 무대나 야시장처럼 쓰여서 주변의 먹자 골목과 연계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매스 1. 먹자골목과의 시너지 오피스는 대로변의 흐름에 맞게 배치했다. 2. 주변의 맥락에 맞춰 건물을 올렸다. 3. 팩토리는 수평적인 공간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전면부로 확장하여 수평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4. 오피스와 팩토리가 겹쳐지는 공간을 잘라내 외부 어디에서도 팩토리가 보이도록 구성하였다. 구조 계획한 매스를 실현시키기 위해 고민한 구조이다. 이 구조로 인해 생기는 사이 공간에 동선을 정리해서 오피스 평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또한 구조로 인해 구획되는 평면이 각각의 성격을 지니도록 구성하였다. 코어 오피스에서는 바깥에 위치하도록 하여 오피스의 평면을 자유롭게 만들고자 하였고 팩토리에서는 중앙에 위치하도록 하여서 팩토리의 흐름을 바깥에서도 보이도록 하였다. 또한 오피스쪽 코어의 계단은 노출시켜 매스적으로 무거운 느낌을 해결하도록 하였다. 파사드 파사드는 고층부는 수직성을 가진 office를 나타내기 위해 매스를 걸고 있는 구조를 외부로 노출 시키면서 수직적인 느낌을 주었다. 저층부는 고층부와 대비되도록 금속부재를 사용하여 수평적인 느낌을 주었고 이것은 수평성을 가진 factory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