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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중 작품

[건축설계(1)] 홍지혜 | Faliing Water
  • 2023-1학기
  • 건축설계(1)
  • 지도교수 : 엄범섭, 윤은지
  • 작성일  2023-08-23
  • 조회수  474

 

 

 

 

 

 

 

 

 

낙수장의 건축요소들을 분석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 속에 그들을 해치지 않고 존재하며 자연으로 스며드는 주택을 짓고 자 한 건축가의 의도를 확실히 느낄 수 있게 되었다.그러한 의도에 따라 ’층마다 캔틸래버로 확장되는 동선’, ’창문 틀에 모서리 기둥의 제거로 코너뷰가 트이게 되면서 확장되는 시선’, ’바위 절벽 위에 주택을 지어 숲과 연결됨으로써 확장되는 공간’을 관찰하였는데 이 세 요소 모두 크게 ‘자연으로의 확장’이라는 주제가 돋보였다. 이에 주제로 ‘확장성’을 잡고 큐브를 디자인 했다. 큐브라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확장’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 지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확장의 한계점이 있는 이 공간에 한계가 없다는 상상하게 하는 나만의 의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이에 따라 큐브의 면과 모서리를 ‘자연’이라고 의미를 만들고 확장이 진행 중인 모습을 표현 하였다.확장이 진행 중인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큐브 안에서 변화가 드러나야 했기 때문에 면에서 선으로 진행되어가는 방법으로 정했다. 각 층의 도면 위에 캔틸래버로 인해 확장되는 동선을 그려 자연으로의 확장을 해나가는 이 동선과 캔틸래버가 없었더라면 실내공간이 만드는 인공적인 동선이 겹치는 부분을 찾고 이러한 겹치는 부분을 큐브의 중심부에서 플레인과 라인을 섞어 표현하였다.이 중심부에서 ‘확장’이라는 주제를 표현하기 위해 규격화된 3개의 사이즈의 사각형 모듈을 활용하였다.나뭇가지에서 규칙적으로 가지가 뻗어 나가는 것처럼 사각형 모듈이 규칙성 있게 X,Y,Z축으로 확장되어 나가고 가장 큰 큐브의 모서리에 닿아 확장되어 스며드는 느낌을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