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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중 작품

[실내건축설계(3)] 윤상훈 | A Cluster of Desire - Pop up Bar with exhibition
  • 2022-1학기
  • 실내건축설계(3)
  • 지도교수 : 우승현, 조웅희
  • 작성일  2022-08-29
  • 조회수  12114

 

 

 

 

 

 

 

 

 

 

 

 

 

 

 

 

 

 

 

 

 

 

 

 

 

 본 스튜디오는 회현동 도시개발의 일환으로 낙후된 건물을 대체할 리테일 스페이스를 제안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남대문 시장의 유동인구를 끌어들이고 회현동의 랜드마크인 ‘피크닉’ 과의 연결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점과 전시공간을 결합한다. 주점과 갤러리는 인간의 욕망이 표출되는 공간이다. 전시공간에서의 과시욕과 소유욕은 주점공간에서의 충동성을 만나 강화된다. 각기 다른 욕망은 같은 공간에 만나며 시너지 효과를 낸다. 건물 저층부 한 가운데의 아트리움 공간은 그러한 욕망과 시선이 집결되는 공간이다. 반면, 건물 상층부로 올라가게 되면 시선은 바깥으로 확산되며 공간에 들어온 사람들은 건물 저층부와 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