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graduate

Graduation Exhibition

졸업전 작품

[건축학과 졸업설계] 유현주 | The Last Warning from Nature to Man
  • 2022-1학기
  • 건축설계(9)
  • 지도교수 : 김희진, 김도현
  • 작성일  2022-08-29
  • 조회수  1733

  우리는 46억년전 만들어진 지구에서 살고 있다. 지구는 5번의 대멸종을 겪었고, 이들의 공통점은 이산화탄소의 급격한 변화이다. 오늘날 지구는 가장 급격한 속도로 이산화탄소의 변화를 보이며 즉, 지구는 지금 6번째 대멸종의 위기를 맞았다. 그리고 인간이 이러한 결과를 초래하였다.
  우리는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불타는 호주, 남극의 폭염, 서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의 가뭄 등 기후위기는 시작되었다. 정부는 이를 극복하기위해 ‘2050 탄소중립’을 발표했지만 2021년, 시민의 60%는 탄소중립을 모른다고 답하였다. 기후위기의 소통이 절실한 상황이다. 우리는 박물관에서 이를 배우고 소통할 수 있다. 시민의 문화증진을 위하여 박물관은 계속 증가하지만 이용률은 같고 이를 통하여 박물관은 ‘감상을 아는 사람’들에게 초점이 맞춰진 시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진정한 소통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박물관 시설 역시 변화해야 한다. 새로운 박물관을 제안하고, 우리는 ‘기후위기’라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다양한 전시, 체험으로 배울 수 있다. 체험은 저층부에서 기후위기가 무엇인가에서 경각심을 가지게 되지만 그러한 상태로 상층부의 희망의 땅에 도착하면 끝난다. 이를 통하여 우리 모두가 지구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음을 깨닫는다. 지금과 같은 추세로 탄소를 배출한다면 서울은 머지않아 물에 잠길 것이다. 현장성을 반영한 사이트는 사람들에게 더욱 경각심을 심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