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graduate

Graduation Exhibition

졸업전 작품

[실내건축학과 졸업설계] 염희선 | The Wizard of Happiness_ Somewhere over the Rainbow
  • 2022-1학기
  • 실내건축설계(5)
  • 지도교수 : 이재영, 장유진
  • 작성일  2022-08-29
  • 조회수  194


 


 


 


 


 


 


 


 


 


 


 


 


 


 


 


 


 


 


 


 


 


 


 


 

가벼움을 향한 가벼움의 부재
  가벼움은 무게감 없이 존재할 수 없는 상대적인 가치이며, 인간의 본성에 근거하여 누구나 편하고 자유로운 가벼운 삶을 추구한다. 그렇기에 모두 각자의 궁극적인 가벼움을 찾아가는 여정을 살아낸다. 이들은 목적지를 향해가며 삶의 무게를 버티느라 가벼움을 누리는 순간들을 나중으로 미루고, 때문에 현재 도시는 이들의 가벼움을 향한 무게로 가득해져 가라앉고 있다.
  무거움 속의 가벼움
  'The 
Wizard of Happiness'는 가벼움의 공간들을 무거움만이 가득한 도시에 흩뿌림으로써, 너무 가벼워 불안하지도, 너무 무거워 질식하지 않을 유토피아를 도시에 제안한다.
  1968년, ARCHIGRAM은 당대 유토피아라고 여겨졌던 도시의 선진적인 문화 요소들을 도시 밖 작은 마을들로 퍼뜨렸다. 현재는 도시 밖으로 미뤄두었던 가벼움을 다시 도시로 흩뿌릴 때.
  도시에서 비일상적이던 가벼움의 행복을 놀이, 소통, 자연, 휴식, 상상. 이 다섯 가지 유형으로 정의했다. 'The Wizard of Happiness'는 도심 컨트롤 타워를 통해 다섯 가지 유형을 거리에 놓이거나 빌딩에 부착되어 기능할 수 있는 모듈로써 스포츠 공간, 층간 미팅룸, 아이 돌봄소, 베란다 정원, 개인 아지트, 상상 스튜디오 등으로 제작된다.
  도심 컨트롤 타워의 하층부에서는 다섯 가지 유형의 극적인 가벼움의 행복을 체험할 수 있고, 중층부의 모듈 공장에서 제작된 모듈은 타워 상층부에 저장,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이 체험 후 마음에 드는 모듈을 출근길에, 자신의 공간에 놓기를 원한다면 신청이 가능하며, 이렇게 헬기와 케이블로 도시 곳곳에 전달되어 가벼움의 행복이 퍼지게 된다. 또한 컨테이너 트럭으로 먼 도시로도 수출이 가능하다.
  'The Wizard of Happiness'는 도심 컨트롤 타워를 통해 무거움을 살아내는 이들에게 가벼움의 일상을, 무거움 속에 가벼움이 존재하는 유토피아를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