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 중 작품
집은 여전히 우리 사회의 안전망이나, 우리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외부요인(전염병)에 의해 집의 역할은 일상 속에서 제대로 행해지지 못하고 있어, 새로운 미래의 주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또한, 산업혁명 이후 자동차 중심으로 발전한 환경은 지금의 모두에게 불편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를 지하로 넣어 눈에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은 항상 자동차와 가깝게 지낸 우리에게는 성급한 결정이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주차장과
여러 허브공간을 융합하여 주차장에 대한 음지라는 인식을 바꾸고 일상과의 간극을 좁히고자 하여 새로운 주차장과 주거시설을 디자인하였다.
이에 본 설계는 좋은 주거와
주민들의 보행 환경을 위해 새로운 주거모델과 주차장을 제시하여 보다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林'이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주어진 사이트는 흔히 볼
수 있는 서울 내의 평범한 주택가이며, 조사 시에 주차장의 문제와 보차 분리가 안되어 주민들의 안전문제가 우려가 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프로그램은
Public과 Private, Living(주거)과 Walking(보행)을 바탕으로, 유엔과 국제사회에서 제시한 최대 공동목표인 'Global
goal'에서 제시한 목표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필요한 생활형 커뮤니티를 선정하여 Community Hub을 구성하였다.
매스 프로세스
1. 주거환경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소리의 환경을 고려하여 commnity hub을 배치한다. 소음을 주는 요소인 system
parking을 기준으로 프로그램이 들어간다.
2. 배치된 커뮤니티에 지역주민들이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코어를
배치하고, 구조를 넣어 공용공간을 완성한다. 또한, 페이빙을 통해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3. 주거시설과 공용코어의 동선을 분리할 수 있게 주거인을 위한 코어를
따로 배치한다.
4. 주거코어에 프로젝트 방향성과 맞는 나무형상의 집을 housing하여
올린다.
5. 각각의 주거에 녹지공간을 형성해주어 복층형으로 세대를 형성하여
주민들이 개인 테라스를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한다.
6. 공용공간으로 떨어져 형성된 각 아파트의 옥상에 브릿지를 형성해주어 주민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ROOFTOP공간을 제공한다.
따라 본 매스는 라이프 사이클의 전반적인 형태를 띄며, 도시와의
연결과 지역화페의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