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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ion Exhibition

졸업전 작품

[실내건축학과 졸업설계] 윤어진 | REDBULL EXTREM PARK
  • 실내건축설계(5)
  • 작성일  2021-03-29
  • 조회수  3505

 

 

Why do we enjoy being scared? 두려움, 이 단어의 묘사에 관한 어떤 것도 재미나 즐거움을 내포하지는 않지만, 지금 어딘가 스스로 공포를 즐기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를 이 명백한 모순에 대한 가능한 설명으로 이끈다. 두려움을 즐기는 것. 재수없으면 충분히 장비를 갖춘 상태라도 부상을 입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과거 유튜브에서만 볼 수 있던 익스트림 스포츠들은 이제는 많이 대중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레저스포츠가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행위들을 즐기는 것은 가장 paradox적이다.

 

익스트림 파크를 설계하며 대중화된 익스트림 스포츠(프리다이빙, 실내스카이다이빙, 실내서핑, 스케이트보드, 클라이밍, 파쿠르, 루프탑 파티)를 프로그램으로 설정하였고, 각 프로그램이 어떻게 연결되고, 서로 공간상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였다. 클라이밍의 벽은 반대로 파쿠르가 내려오는 코스가 될 수 있고, 다이빙수조의 아래부분은 실내서핑과 연결될 수 있다. 


REDBULL은 세계 최대의 에너지 음료 회사로서 익스트림 스포츠와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후원한다. 스릴의 정점에 있는 REDBULL이 대한민국 젊음과 트렌드의 메카 신촌에 Headquarter office Korea를 포함한 Extreme park를 개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