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내 시민을 위한 복합 사진 전시관
때때로 마음이 답답할 때 멍하니 쳐다보았던 달은 조용한 밤에서 가장 고요했고 나를 안정시켜 주었다. 그리고 언제 어디가 됐든 모습만 바꿀 뿐 달은 항상 그 자리 밤 천장에서 나를 위하여,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거기 있었고 난 그 달을 담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