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graduate

All Semesters

학기 중 작품

[건축설계(1)] 이부경 | 참외의 연속•확장성
  • 2024-1학기
  • 건축설계(1)
  • 지도교수 : 황수용, 김재영
  • 작성일  2025-01-15
  • 조회수  531

 

 

 

 

 

 

 

 

 


 

1. 모형 발전 과정 1차 과제에서 분석한 것을 토대로 참외의 연속성과 확장성을 주제로 잡았다. 뼈대(틀)와 뼈대 안의 스트링아트를 한 모듈로 반복하며 점점 커지는 모형을 구상하였다. 뼈대와 스트링아트를 따로 스터디해 나갔는데, 뼈대를 사각형, 삼각형, 육각형으로, 스트링아트를 2차원적, 3차원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았다. 다음으로 추상화 할 때 중첩, 회전시켰던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각각 모듈을 옆으로 회전시키거나 쌓아보았다. 특히, 스트링아트가 단순히 조형적 역할뿐만 아니라 구조적 역할을 하는 데에 기여하도록 했다. 2. 최종 모형 뼈대는 참외의 태좌를 연속적으로 커지게 만드는 주요원인인 빈 공간 도식화를 활용하여 a~f까지 확장하였다. 삼각형에서 점점 변주되어 빈 공간의 형태로 나아간다. 뼈대 안의 스트링아트는 태좌의 모양을 연상시킨다. 각각의 뼈대가 연결되고, 전체 오브제가 유지되는 구조적 기반이 된다. 선들이 등 간격으로 배열되어 회전하며 면의 느낌과 볼륨감을 준다. 또한 뼈대의 중심을 기준으로 전체 오브제를 회전시켰다. 재료는 연속적으로 뻗어나가는 느낌을 주기 위해 통일되게 나무를 사용하였다. 3. 사람과의 관계 지나가면서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이다. 각각의 공간 사이로 들어갈 수 있는데, 좁고 답답한 공간에서부터 넓고 개방된 공간으로 향하는 공간적 경험을 할 수 있다. 바닥에서 표현되는 그림자가 뻗어나가는 것을 보며 시각적 경험 또한 할 수 있다. 연속적으로 확장 즉, 좁고 답답한 공간에서 넓고 개방된 공간으로 뻗어나가면서 부정적 감정이 자유와 희망 같은 긍정적 감정으로 나아가는 것을 기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