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OM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가치를 잃은 소재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여 업사이클링 공간
환경보호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와 미래 세대를 위해서 정말 중요한 가치이며, 개인부터 사회집단까지 모두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하는 주제이다.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은 필수이다.
지속가능성이란, 연속성에 관련된 체계적인 개념으로 정말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지구 전체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며 우리가 생각하는 삶의 가치를 잘 지키고 실천하여 미래인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에는 친환경 교통 수단 활용, 에너지 절약, 물 절약, 유기농 식품 섭취,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등이 있다.그 중 업사이클링에 집중하여 이야기 하려한다. 업사이클링의
우리말 표현은 ‘새활용’이다.
새활용이란, 생활 속에서 버려진 것을 수선하여 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의 상위 개념으로, 재활용 차원보다도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전혀 다른 제품을 다시 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의 사람들은 재사용하고 업사이클링하는 행위가 환경에 이롭다는 것은 알지만 쉽지 않다고 느끼거나 접해 볼 기회가 적어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업사이클링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더불어서 업사이클링 관련 브랜드나 작가의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