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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중 작품

[건축설계(2)] 안지민 |Serenity Frame
  • 2025-2학기
  • 건축설계(2)
  • 지도교수 : 김재영
  • 작성일  2025-12-30
  • 조회수  33

 

 

 

 

 


 

설계 설명 Description: 본 프로젝트는 미래에 도심이 수몰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벨트에 건설되는 쉘터를 제안한다. 본 쉘터는 수몰된 도시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는 기간 동안 거주자에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쉘터의 위치는 서울시 강서구 개화산 절벽부로 선정하였다. 이 지점은 김포평야, 아라뱃길, 김포공항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위치로, 광활한 자연 경관과 도시의 풍경을 함께 바라볼 수 있다. 쉘터는 절벽에 매달리는 형식으로 계획되어, 각 층마다 서로 다른 높이에서의 다채로운 경관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평면 구성은 중앙에서 약간 치우쳐 배치된 원형 계단을 기준으로 좌우로 구분된다. 계단 우측에는 화장실 등 부가적인 생활 지원 공간을 배치하여 일상적 동선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계단 좌측에는 침실, 거실, 주방 등 거주자가 주로 머무는 메인 생활공간을 집중 배치하였다. 단면 구성에서는 수직적 위계를 통해 공간의 성격을 명확히 구분하였다. 총 3개 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에서 상층부로 올라갈수록 개방적이고 공유적인 성격의 공간이 배치되며, 외부에서의 가시성도 높아진다. 반대로 하층부로 내려갈수록 외부로부터 차폐되고 개인 침실과 같이 내밀하고 사적인 공간들이 구성된다. 이러한 수직적 구성은 치유와 휴식이라는 쉘터의 목적에 부합하며, 거주자가 자신의 상태와 필요에 따라 공간을 선택적으로 점유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