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사)빌딩스마트협회(회장 허 인)가 지난 2009년부터 건설분야 BIM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하고 시상하고 있는 ‘BIM AWARDS’는 한국 건설산업의 선진화 및 경쟁력 향상, BIM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빌딩스마트협회는 올해 ‘BIM AWARDS 2020’을 국토교통부와 공동 주최, 지난 10월 28일 심사위원(위원장 손보식 남서울대학교 교수)들의 심사 및 심층 논의를 통해 ▲국토교통부장관상 3점 ▲빌딩스마트협회장상 5점 ▲우수상 7점 ▲장려상 11점 등 장관상 및 수상작 총 26점을 선정했다.심사결과 국토교통부 장관상 3점 선정에 이어 빌딩스마트협회장상은 ▲‘일반부문-건축분야’ (주)삼성물산․(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일반부문-토목분야’ 금문철강(주) ▲‘학생부문-건축분야’ 홍익대학교(정대영, 류동오, 김연정)․서울과학기술대학교(남상인, 김윤지)가 각각 선정됐다.우수상은 총 7점으로 일반부문 3점(건축분야 2점, 토목분야 1점), 학생부문 4점(건축분야 4점)이 각각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일반부문 5점(건축분야 4점, 토목분야 1점), 학생분야 6점(건축분야 6점) 등 11점을 선정했다.‘BIM AWARDS 2020’ 시상은 11월 25일 ‘buildSMART Conference 2020’ 행사 중에 거행될 예정이다. 수상작품들은 Conference 행사장에서 전시되고, 추후 빌딩스마트협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빌딩스마트협회 관계자는 “‘BIM AWARDS’는 국내 최대규모의 BIM공모전으로 건설분야 BIM활성화 뿐만아니라 건설산업 경쟁력 제고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BIM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에 앞장, 국내 건설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
▲ 공공디자인 작품공모전 주요 수상작 시상 기념촬영 모습. © (사진제공=진주시)경남 진주시는 28일 오후 3시 진주시청 로비에서 제7회 진주시 도시․공공디자인 작품공모전 주요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수상작 17점 중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등 7점에 대해서만 시상했다.홍익대학교 김상아 학생이 ‘세 축의 연계를 통한 근대 기념공원’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고, 경남과기대 임민부 학생이 금상을, 경남과기대 강철웅 학생 외 1명이 은상을, 우송대학교 송창훈 학생 외 2명이 동상을, 경상대 정문철 학생 외 9명이 입상을 수상했다.이번 제7회 작품공모전은 지난 3~7월 작품 공모기간을 거쳐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작품 접수를 받아 총 3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지난 24일 심사를 거쳐 17점의 수상작품이 선정됐으며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중이다.조규일 시장은 “이번 도시·공공디자인 작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시민 모두가 우리 시의 품격을 높이는데 한몫을 차지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작품들은 우리 시의 공간 활용 정책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도시․공공디자인 작품공모전은 2012년부터 2020년까지 7회를 거치면서 전국에서 400여명이 참여,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으로 진주시의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고 도시 품격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진주 베타뉴스=박종운 기자]
드론 보편화시대 그려드론이 보편화되는 20년 후 미래를 그린 연세대-홍익대팀이 삼성물산 조경 공모 디자인 공모전 대상을 차지했다.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개최한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2018’에서 입상한 학생들. | 사진 삼성물산 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은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경분야 디자인 공모전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2018’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 영예의 대상은 ‘테헤란 루프 2048’을 출품한 고영준(홍익대 건축학과), 이장희(연세대 실내건축학과) 학생팀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은 드론이 교통 물류 수단으로 보편화한 20년 뒤 미래인 2048년을 가정해 테헤란로 고층빌딩 옥상을 현재 도로와 같이 상호 연결하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했다. 여유 공간이 부족한 도시정원을 만들어 쉼터를 조성하고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하는 미래를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이번 공모전에는 공원과 빌딩 학교 등 여유공간을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드론 등 최신 기술과 접목한 90개 미래 도시정원 아이디어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 등 모두 6개 작품이 본선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김학수 삼성물산 상무는 “대상 수상팀 작품 외에도 도시농업, 버스정원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아 인상적”이라며 “비전 제시와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시티’의 흐름과 전망을 알아보는 ‘에버스케이프 포럼 2018’을 개최할 예정이다.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제3기 신도시 부천 대장 주택지구 대학생 도시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부천도시공사부천도시공사는 제3기 신도시 부천 대장 주택지구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신도시 개발을 위해 마련한 대학생 도시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 1일 부천종합운동장 내 나눔의 방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으로 선정된 10개 작품 출품 학생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다.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엔 사람과 자연, 산업, 에너지, 주거를 연계해 특화방안을 제시한 연세대 구한민, 장연서군의 출품작 ‘대장: 間, 사이를 잇다’가 선정됐고 우수상(부천도시공사 사장상)엔 ‘대장 FLOWCITY’를 출품한 인하대 지윤태·김희훈군과 ‘네 개의 공원 축, 세 가지 도시원칙’을 출품한 홍익대 이종평군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부천도시공사 채용 지원 시 채용 가산점이 주어진다.당선작은 부천시청 로비, 부천종합운동장 로비, 오정 어울마당 등에 전시할 예정이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정리한 작품집이 발간될 예정이다.김동호 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부천시의 미래에 대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참신한 제안을 제3기 신도시 부천 대장 공공주택 지구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