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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중 작품

[건축설계(5)] 김성욱 | Framing! - Office of Furniture
  • 2022-1
  • 건축설계(5)
  • 지도교수 : 이경재, 원경호
  • 작성일  2022-08-29
  • 조회수  1635

 Framing! 이라는 제목에 담긴 개념은, 랜더링 뷰에서 보이듯이 입면적인 틀을 frame 으로 설계하고 가구의 frame을 제작한다는 뜻과 함께, 이번학기의 주제인 Office의 New Normal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을때, 지금의 new normal은 정해진 공간을 설계하여 정해진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기둥과 보로 이루어진 frame의 형태에서 어떠한 크기의 공간적인 틀을 제시하고 그 크기에 맞는 활동이 자유롭게 일어나는 형태가 New normal office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frame에서 새로운 일반적인 틀을 만든다는 뜻에서 framing을 이번 오피스의 이름으로 정하였다. 그렇다면 그 frame을 어떤 식으로 설계할 것이냐에 대해 생각해보았을 때, 모듈로 표현하고자 했다. 일반적인 거실의 크기이자 회의실의 크기인 4.5m를 기본 모듈로 잡고 1인 오피스의 기준이자 침실 하나정도의 크기인 3m의 작은 모듈과 위 두 모듈로 만들 수 있는 대공간인 9m를 기본 그리드의 폭으로 잡았다. 그 다음으로 매스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기본 박스형태에서 공원 및 남측에 대한 조망과 향을 생각하여 남측의 매스를 낮추고 고가철도의 소음을 생각하여 북측의 매스를 올린 뒤, 모듈의 conceptual한 형태로 매스스터디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매스를 올린 형태에서 단면적으로 먼저 생각해 보았을 때, 가장 조망이 좋은 최상층부는 직원 휴게 공간으로 선정하고, 가장 접근성이 좋은 저층부를 상업시설로 배치하였다.